천문학

태양의 특징 정리

100세 까지 건강하게 2020. 10. 5. 15:44

태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로부터 1억 5천만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날아가도 8분 19초가 걸립니다.태양은 질량은 지구의 33만 배 정도 됩니다.태양의 구성물질은 수소가 태양 전체 질량의 73%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헬륨은 25% 정도롤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가벼운 기체로 이루어져 있지만,그 양이 무지막지하게 많기 때문에 태양은 무겁습니다.태양의 질량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8%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800K에 이릅니다.태양은 자존을 하고 있습니다.기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위도에 따라서 자전 속도가 다르다는 특징도 있습니다.적도 지방은 한 바퀴 자전하는데 25일 정도가 걸리지만 극 쪽 부분에서는 30일 정도가 걸립니다.이렇게 위도에 따라 자전주기가 달라지는것을 차등 자전이라고 부릅니다.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으로 지구 이외에도 화성,목성,토성 등 태양계에 속해 잇는 행성들에게 빛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핵융합 반응을 통해서 스스로 빛을 내는 고온 천체를 항성이라고 하며,태양이 바로 대표적인 항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항성들은 모두 매우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태양 외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항성이라 하더더라도 지구에서 약 4.3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태양의 중심은 매우 뜨겁고 기압은 수천억 기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지구에도 핵이 있듯이 태양에도 핵이  있습니다.지구의 핵은 철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밀도가 큰 물질로 지구 탄생 초기에 중심부로 내려가 뭉쳐져  만들어졌지만 태양의 핵은 핵융합 반응으로 수소가 헬륨으로 만들어지며 형성되고 있습니다.핵융합 반응은 막대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빛으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태양에서 핵을 감싸고 있는 부분은 복사층이라고 합니다.복사층은 핵에서 나온 에너지를 복사의 형태로 대류층까지 전달하는 구간입니다.태양의 복사층은 핵 외부의 가장자리에서 부터 대류층의 바닥까지 이어져 있습니다.만약 항성의 크기가 커지면 복사층과 대류층의 순서가 바뀌어 에너지 전달에 효율적인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대류층은 가장 태양 외부에 존재하며,내부의 열을 밖으로 전달하게 됩니다.이때 뜨거운 물질이 올라오는 부분이 조금 더 밝은 색을 보이며,상대적으로 차가운 물질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부분이 어두운 색을 띄게 됩니다.이모습이 마치 쌀알을 보는듯하여 쌀알무늬라고 불립니다.

태양의 빛은 생명의 원천입니다.우리 조상들은 그들의 삶이 태양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았고,태양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숭배하였습니다.우리는 여전히 태양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태양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왜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이 지구에 있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해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태양은  우리가 표면을 볼 수 잇는 유일한 별이기 때문에 우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만일 태양이 없었다면 우리는  다른 별별들 도는 흑점과 뜨거운 바깥 대기를 가지고 잇다는 것을 쉽게 알아내지 못하였을 겁니다.우리는 태양의 나이,질량,반경 등 많은 물리량을 알고 잇으며,또한 태양의 내부와 대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었습니다.이러한 정보들은 다른 별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식이 됩니다.

태양은 끊임없이 분출 활동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태양의 거대한 질량들이 우주공간으로 방출됩니다.이걸 태양풍이라고 하며 초속 450KM의 속도를 냅니다.해성에 꼬리가 생기는 것도 이 태양풍 때문입니다.만약 태양풍이 지구에까지 도달했다면 지구 대기는 그 즉시 소멸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태양의 나이는 대략 45억살 정도이며 앞으로 약 70~80억 년을 더 살 수 있습니다.그리고 60억년이 지나면 태양은 가지고 있던 수소를 바닥낼 것이고 그때쯤이면 지금의 주계열성에서 벗어나 헬륨을 더 무거운 물질로 융합시키면서 적색거성으로 될 것입니다.그렇게 몇십 억년을 살다가 백색왜성으로 수축하여 생을 마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