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우리은하의 특징

100세 까지 건강하게 2020. 10. 5. 19:05

우리은하는 국부은하군의 은하들과 거의 같은 시기에 태어났습니다.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억년 전의 일입니다. 우주 탄생직후에 만들어진 수소와 헬륨,가스 덩어리가 은하계의 바탕이 된 원시은하계입니다.원시은하계는 지름이 100광년이나 되며 거의 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원시은하계는 천천히 회전하면서,자체의 중력에 의하여 수축하기 시작햇습니다.가스의 밀도가 차츰 높아졌습니다.이때 구의 밖은 둘레 부분과 중심부의 가스가 강하게 압축되어 별이 생성 되었습니다.이것이 종족2의 별입니다.이들 별에는 수소나 헬륨이외의 원소가 적다는 등 은하계 초기에 태어났다는 특징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이 단계에서 별이 되지 못한 가스는 원반 모양이 되어 갔으며,수축에 의하여 그 회전속도가 빨라 졌습니다.그 결과 공 모양의 짜부라지게 되어 현재의 은하원반처럼 판판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이때 탄소나 산소,철 등의 원소도 함께 방출되어,원반에 쌓이게 됩니다.그후 가스의 원반내에 밀도파가 생겨,나선팔을 따라 만들어진것이 종족1의 별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별의 질량은 태양 질량의 0.1배에서 100배 정도입니다.별의 수명은 약 100억년입니다.이것은 은하계의 나이와 거의 같습니다.따라서 무거운 별은 이미 그 일생을 마쳣고 다만 그 일부가 가스로 남았을 뿐입니다.이 가스에서 다시 별이 생깁니다.은하계 내부에서는 가스와 별의 전화이 되풀이 되고 있습닏.이것이 은하계의 실상입니다. 은하계의 중심에 물질이 집중된 것은 은하계가 생성되던 초기의 일이었습니다.그래서 은하계 중심핵이 활동적이 되고 폭발을 반복되고 잇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활동의 메커니즘이나 헤일로의 정체등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은하끼리 충돌하는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가스의 원반 구조를 가진 은하가 생성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됬습니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는 약 1000억 개의 별과 대량의 가스와 먼지가 모인 천체로,소용돌이 구조를 갖는 원반이 특징입니다.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70%이상이 이런 원반 부를 가지는 원반 은하로 간주 됩니다.수천억 개의 별이 타원형으로 모인 타원은하도 존재합니다.이런 은하는 주변의 은하와 충돌을 반복하면서 변화와 발전을 겁듭해 온 것으로 여겨지지만,충돌의 결과가 어떤 형태의 은하로 나타나는지는 지금까지 관측으로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국제 연구팀은 알마 전파망원경을 비놋해 카르마,스마 등의 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 중에서 충돌의 최종 단계에 있는 은하들을 조사했습니다.

우리은하 속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세피드 변광성의 수는 약 4만개 입니다.그동안 천문관측 기술이 발달하고,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유럽우주국의 히파르코스 우주선 등을 이용한 관측을 통해 우리은하 속에 있는 세피드 변광성 중에 75000광년 범위에 있는 것을에 대한 거리가 다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오늘날 천문학자들은 변광성의 밝기 변화를 이용하여 거리를 정밀하게 알수 있습니다.폴란드 바르샤대학 천문대의 여성 천문학자 스코브론과 동료들은 지금까지 관측된 세피드 변광성들의 위치와 거리를 시뮬레이션으로 처리하여 그들의 지도를 입체로 재현햇습니다.소코브론 팀이 우리 은하 지도작성에 활용한 세피드 변광성의 수는 모두 2431개였습니다.그 결과 우리 은하의 모습은 지금까지 추측해왓던 형상과는 달리 감자칩처럼 가장자리가 비틀어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그들은 새롭게 밝혀진 우리은하의 모습을 2019냔 8월2일에 소개하여,우리은하의 형상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은하 바깥에 있는 은하들은 망원경으로 볼 수 있으나,우리은하 자체의 전체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 속의 여러 별들의 위치와 그곳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그 모습이 어떤지 짐작해왔습니다. 원반형의 우리 은하는 중심부가 약간 볼록하며,가장자리는 가스와 늙은 별과 성단들의 후광을 이루어 둘려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