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이란 신성보다 에너지가 큰 함성폭발을 의미합니다.초신성은 그 광도가 극도로 높기 때문에 폭발적인 방사선을 일으켜서 수주 또는 수개월에 설쳐서 한개 은하 전체의 필적하는 밝기로 빛이난다고 합니다.이 짧은 기간 동안 초신성은 태양이 평생에 걸쳐 발산한것으로 추측되는 에너지만큼의 방사선 복사를 말하며,폭발의 결과 항성은 구성 물질의 대부분 또는 전체를 토해냅니다.주위 성간 매질에 충격파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격파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팽창하는 가스와 먼지의 껍질이 남게 되며 이것들을 초신성의 잔해라고 부릅니다. 이 초신성이 생성될 수 있는 방법은 죽은 별에 갑작스럽게 핵융합 재점화가 일어나거나 또는 거대한 별의 중심핵이 붕괴하거나 2가지고 있습니다.별의 시체라고 할 수 있는 백생왜성이 동반성으로부터 물질을 빼앗아 갈 때 강착 현상이 일어나거나,아예 동반성과 하나가 되거나 하면서 빼앗은 물질이 충분히 누적되면 백색왜성의 중심핵 온도가 상승하여 탄소화가 일어나게 됩니다.탄소 핵융합에 불이 붙으면 열폭수가 일어나 별을 완전히 없애버립니다.또는 질량이 거대한 별의 중심핵이 갑작스러운 중력 붕괴를 일으키고 그로인해 중력 위치 에너지를 발산할 때 역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에 따르면 지구에서 2400광년 떨어진 우주에 남아잇는 초신성 폭발의 잔해를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하였다고 밝혔습니다.유럽 우주국에 따르면 해당 초신성은 우리 태양 질량의 약 20배에 달하며 초신성 폭발의 잔해는 2만년전 폭발 시 생긴 충격파의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로 추정됩니다.초신성 폭발로 거대한 별이 잘게 부수어진 뒤 충격파의 영향은 별의 중심에서 60광년 까지 확대됐습니다.허블망원경이 촬영한 충격파는 초당 약 350KM의 속도로 여전히 확장하고 있습니다.유럽우주국은 방출된 물질과 폭풍파에 의해 휩쓸린 저밀도 성간 물질의 상호작용이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서 초신성은 거대한 별이 수명을 다해 질량의 대부분을 우주로 방출하는 폭팝입니다.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특한 모양의 잔해가 형성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이어 태양보다 크게 팽창한 별이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으며,수만년이 지난 지금까지 폭발로 인한 파편이 흩어져 나가며 부름달 직경보다 36배 넓게 퍼진 성운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백조자리에서 초신성 잔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허블망원경은 과거에도 백조자리에 있는 면사포성운을 포착 하였습니다.백조자리에 위치한 면사포 성운은 약 8000년 전 초신성 폭발의 잔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구 대량 멸종을 부른 소행성 충돌은 잘 알려져 있지만 페름기 말 대멸종을 비롯한 크고 작은 멸종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는 일부만이 밝혀진 상태거나 아예 이류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원인 모를 멸종 사건의 원인으로 종종 지목된 것이 바로 초신성 폭발입니다.지구에서 수백 광년 이내에서 초신성이 폭발할 경우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물론 이런 일이 자주 생기지는 않지만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실제로 일아났는지 검증이 어렵다는 점입니다.실제로 초신성 폭발로 인해 지구 생명체가 대량 사멸햇더라도 그 증거는 지층에 남기 어렵습니다.이로 인해 초신성 멸종 가설은 항상 과학계에서 논쟁이 되곤 합니다.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강력한 방사선이 지구를 겉쳐 모든 생물체를 한번에 멸종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그 정도로 가까이에서 폭발하거나 감마선버스트가 지구 방향을 향할 가능성은 극히 그물 것이라 추측합니다.토마스의 모델은 수백 광년 이내에서 폭발한 초신성의 방사선과 고 에너지 입자가 우주의 성간 가스에 의해 속도가 느려져 여러 차례에 걸쳐 지구를 덮치는 식을 영향을 주게 됩니다.하지만 지구의 자기장을 통과한 고에너지 입자라도 지구 표면의 생물이 사멸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대기 상층의 오존층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생태계를 파괴합니다.다만 이 경우에도 대량 멸종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는 여번히 분명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250만년 전 지구 근방에서 폭발한 초신성이 어떤 영향을 미쳣는지 앞으로 계속 연구가 필요하지만,지구 근처 초신성 폭발은 먼 과거의 일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도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초신성 폭발은 한 은하당 100년에 한번 꼴로 일어나는데,우리은하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초신성 폭발은 약 400년 전 케플러가 본 초신성 폭발이었습니다.그래서 그 초신성은 케플러의 초신성이라고 합니다.그후 400년 동안 조용햇던 우리은하에 초신성 폭발 후보가 하나 나타났습니다.과학자들에 따르면 오리온자리의 적색 초거성인 베텔게우스가 조만간 수명이 다해 초신성으로 폭발할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천문학에서 조만간이라 하면 오늘 내일일 수도 있고 수만년일 수도 있습니다.태양의 900배에 달하는 이 베텔게우스가 폭발하면 지구에는 최소한 1~2주간 밤이 없는 상태가 계속될것이라고 합니다.하지만 베텔게우스는 지구로부터 640광년 떨어져 있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그러나 이런 초신성이 태양계 가까이에서 터진다면 인류와 지구의 운명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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