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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밤하늘에 수없이 빛나는 별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세요.이토록 우주가 넓다면 아마도 어느 벨에는 또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우리 지구에만생명이 존재한다면 정말 공간의 낭비일 것입니다. 그런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과학자들의 흥미로운 연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태양계에서 약 40광년 떨어진 곳 트라피스트라는 항성이 있습니다.그런데 트라피스트는 적색왜성입니다.적색왜성은 질량이 태양의 8~50%에 불과해서 간신히 수소 행융합을 일으키는 별입니다.트라피스트의 질량은 태양의 9%에 불과해서 갈색왜성 단계를 겨우 넘어섰습니다. 항성 취급은 받지만 적색왜성 중에서도 꽤 작은 편에 속합니다.당연히 태양보다 온도가 한참 낮고 크기도 작아서 중력또한 약합니다.그런데 이런 별에도 행성이 무려 7개나 있습니다.문제는 행성들이 트라피스트에서 아주 가까운 곳을  돌고 있다는 점입니다.우리 태양계로 치면 수성보다 훨씬 안쪽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하지만 별 온도가 낮아서 모든 행성이 타버릴 정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살기 가장 적당한 온도의 위치에 지구가 있습니다.금성은 더위 경계선에 걸쳐 있고 화성은 간신히 추위 경계선 바로 안쪽에 위치합니다.이것을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이라고 합니다.트라피스트에서는 3개의 행성이 걸쳐 있습니다.그렇다면 그곳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천문학자들은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행성의 위치와 크기,질량,항성에서 받는 빛의 세기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알아냈습니다.행성의 크기도 중요합니다.만약 지구보다 3~4배 이상 크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육지나 바다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외계 생명체를 찾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목성과 토성 같은 거대 가스 행성에서는 생명체가 술수 없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트라피스트의 모든 행성은 지구형 행성과 스슷하고 행성은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속합니다.이런 이유로 인류가 밝션한 4천여 개의 외계 행성 중에서 생명체가 존자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트라피스트 행성 간의 최단 거리는 100~200만km에 불과합니다.항상과 가까워서 행성들의 공전 주기도 며칠에서 2주 정도로 짧습니다.덕분에 큰 조력을 받아서 화산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고,만약 바다가 있다면 큰 파도가 발생 하겠죠.만약 깊은 바다가 방사선을 막아줘서 해양 생물이 살수도 있습니다.특히 g행성은 표면의 두꺼운 얼음층일 것으로 여겨졌지만 조력때문에 액체 상태의 바다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확실한 것은 외계행성을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햇기 때문에 지금껏 태양계에서 봤던 행성의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고 잇다는 점입니다. 은하계에만 4천억개가 넘는 항성이 있고,거기에 딸린 행성도 엄청나게 많습니다.우리는 거대한 바다 앞아서 겨우 발을 적시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최근에 지구와 비슷한 대기와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해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큰 외계행성을 천문학자들이 45개나 발견하였습니다.스웨던 룰레오공대 연구진은 잠재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외계행성들의 대기 조성을 연구함으로써 이런 먼 세상에서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정하는 새로운 분석기술을 만들었습니다.연구자는 대기 중의 화학 물질인 대기종류에 관한 정보와 이런 물질이 우주로 얼마나 빨리 탈출하는지를 알아내 지구와 비교했을 때 기온과 대기 조성면에서 얼마나 비슷한지를 추정할수 있습니다.연구진들은 자신들이 만든 새로운 모형을 기존  외계행성 목록에 있는 잠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후보 행성 55개에 적용하였습니다.그결과,기존 목록에 수록된 후부 행성 55개중 17개만이 이번 연구에서 정의한 기준을 충족해 지구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자들은 또 이보다 좀 더 범위가 넓은 외계행성 목록해도 28개의 행성이 지구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여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45개 까지 끌어올렸습니다.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거주할 수 있는 외계행성을 찾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라면서 이유는 별들 사이라는 그 먼거리까지 우리가 탐사선을 보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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