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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항성의 바람 항성풍

항성풍은말 그대로 항성에서 불어오는 고 에너지 입자들로 이루어진 바람입니다.항성이란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합니다.이 때 빛과 함께 에너지가 높은 입자들이 항성의 대기 밖으로 방출됩니다.이러한 입자들의 흐름이 마치 지구에서 부는 바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항성풍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항성풍을 이루는 입자들의 상태를 플라스마라고 합니다.플라스마상태란 물질이 이온과 전자로 분리된 상태를 뜻합니다.인류가 주로 생활하는 환경인 상온 15~20도에서는 물질이 이온과 전자가 결합된 원자 또는 분자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러나 항성의 내부에서는 핵융합 반응으로 인해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옵니다.따라서 이온과 전자는 그 결합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되고 결국 결합이 끈어져 불리되는 것입니다.이러한 플라스마 물질들은 결합이 끊어지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흡수했으므로 매우 높은 에머지 상태를 가지게 됩니다.그리고 이온과 전자로 분리되었으므로 각각 양전하,음전하를 가져 강한  전기적성질까지도 가지게 됩니다.이 전기적 성질은 별 주변 행성의 자기장을 교한시킬 수도 있습니다.이곳 태양에서도 내뿜고 잇는 항성풍인 태양풍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지구에서는 십2수년에 한번씩 지자기가 요동치는 시기가 있습니다.그 이유는 태양풍에 포함된 입자들의 강한 지기력 때문입니다.전기장과 자기상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태양풍의 입자들이 띤 전기장은 입자 주위에 강한 자기장을 방생시키게 됩니다.항성풍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항성풍이 반드시 강한 에너지의 빛을 동반한다는 점입니다.항성풍은 에너지가 매우 높은 플라즈마 상태의 입자로 이루어 졌습니다.에너지가 높은 입지난 일반적으로 불안정합니다.이 경우 입자들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외부로 내놓아야 합니다.이 과정에서 입자들이 입자들이 내는 에너지가 바로 빛의 형태로 방출됩니다.그리고 보통 그 빛은 자외선,X선,감마선과 같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입니다.자외선 에너지 영역보다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은생명체에 필수적인 유전자 물질인 DNA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항성풍은 항성의 활동이 활발하면 할수록 거 강하게 발생합니다.태양으로 설명을 하자면 매초 약 100만 톤의 질량이 태양에서 방출됩니다.태양풍은 태양의 자전에 실려 확대되기 때문에 소용돌이를 그리면서 밖으로 퍼져갑니다. 태양에서 분출되는 태양풍의 속도는 초속 500KM 정도입니다.때론 900KM에 이를때도 있습니다.이 항성풍이 통과하는 곳에는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하고 태양풍은 멀리 태양계 끝까지도 도달합니다.물론 지구에도 불어오고 있습니다.지구의 자기장이나 대기의 덕분에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은 태양풍이 피해를 집접적으로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그러나 지구 상공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극지에 나타나는 오로라도 태양풍이 대기중의 기체분자에 부딕쳐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태양풍이 가지고 있는 전자파는 전파통신장해를 일으키며 통신위성의 각종 기기의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됩니다.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한태양활동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현재로선 언제 또다시 커다란플레이어가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특히 통신,방송 관계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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