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에 탑재된 인공위성이 우주 궤도에 올려져 임무를 수행합니다.태양계를 탐사하는 탐사선과 인공위성, 우주 망원경,우주 정거장 등 20세기 우주 시대의 개막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기심과 수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준 존재입니다.21세기 현재 로켓으로 인간도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1882년 로켓 이론의 개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는 로켓으로 우주를 비행할 수 잇다는 이론과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의 로켓 구조는 현재의 로켓의 구조와 매우 비슷합니다.공기가 희박한 환경에서도 로겟이 비행을 유지하려면 연료를 태울 산소가 필요했습니다.기체 형태의 연료보다 부피가 작은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로켓의 개념을 도출해냈습니다.또한 현재의 다단식 로켓을 생각해냈으며 이를 기차로켓 이라고 불렀습니다.1926년 로버트 고더드는 최초로 액체 연료를 이용하여 로켓발사를 성공하였습니다.미국과 소련의 냉전과 우주 경쟁에서 독일의 항복과 동시에 미국으로 넘어온 로켓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을 중심으로 과학자들과 로켓 기술력은 미국이 소련보다 앞서게 되었습니다.미국은 당연히 소련보다 먼저 성공할 거라 예상햇지만 우주 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은 소련이였습니다.1957년 소련이 전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코 1호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였습니다.이어서 1957년 라이카라는 개를 태운 스푸트니크 2호를 우주로 보냈습니다. 라이카는 몇시간 만에 질식했지만 유인 유주선의 가능성을 열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 입자,파동의 이중성이란 것이 존재합니다.비록 입자나 파동이 이중성을 가지고 있지만,파동을 검출하도록 실험 장치를 준비하면 파동만 검출되고,입자를 검출하도록 준비하면 입자만 검출됩니다.로켓도 탄도탄과 우주 발사체라는 이중성을 가지며 인류의 미래는 탄도탄과 우주 발사체 중 어느 것이 지배적이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무엇이 지배적일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으며 올바른 선택은 로켓의 양면성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2013년 성공적인 나로호 발사 이후 우리나라도 자체적인 로켓 개발,달 탐사계획 등을 세우며 우주강국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중국,일본,인도를 비롯하여 많은 국가들이 우주 발사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우주개발 국가들은 은밀하게 또는 공개적으로 ICBM 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자국의 인공위성을 자국의 로켓으로 발사한 나라 중 일본과 인도,이스라엘을 제외한 미국,러시아,프랑스,중국,영궁 등은 모두 독일의 V-2로켓이 전세계의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로켓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하였습니다.V-2 로켓이 전세계의 로켓 개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 지 알수 있습니다.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과 구소련간의 냉전시대가 도래하면서 양군은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우주로켓 개발에 경쟁적으로 몰두하였습니다.1950년대 미국은 다단 로켓으로 소형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을 서웠습니다.이 계획에 맞춰 미국으로 건너간 폰 브라운이 레드 스톤 이란 단거리 탄도탄을 만들었고 그것을 좀더 크게 하여 중거리 탄도탄인 주피터를 개발하였습니다.이 무렵 소련은 최조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고하였고 그결과 미국은 충격과 자극을 받앗고 주피터를 발사체로 하여 1958년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주피터는 레드 스톤 액체 추진제를 사용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에 3단의 상단에 고체 추진제 로켓을 추가로 부착한 것입니다.그 후 1969년 우주 비행선테어서 개발한 새턴 로켓이 아폴로 11호를 달까지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유인 우주로켓이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대역사가 이뤄진 것입니다. 새턴 로켓은 우주 공ㄱ산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부스터 로켓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아폴로의 성공적인 달 착륙과 귀환으로 명예를 회복하고 우주 경쟁에서 소련을 앞지르기 시작한 미국은 우주 로켓을 한번 사용하고 폐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로 귀환시켜 재사용이 가능한 재사용형으로 우주왕복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우주 발사체의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됬습니다.최초의 왕복선인 컬럼비아호는 1981년 발사되었습니다.이 모두가 인류의 오랜 꿈인 우주 탐사를 이룩하기 위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꽃 피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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