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와 피망은 모양이 거의 흡사해서 간혹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렇게 비슷한 이유는 피망을개량해서 만든것이 파프리카 이기 때문입니다.파프리카는 매운맛은 없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을수도 있지만 피망은 매운맛이 있어 생으로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형형색색 보기에도 예쁜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서 칼로리와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색깔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붉은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리코펜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 신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그 밖에도 어린이,청소년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를 더욱 튼튼히 보강합니다.베타카리톤 성분이 풍부하므로 주스나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노란색 파프리카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파라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됩니다.주황색은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얼굴이 검게 변하는 멜라닌색소의 발생을 억제시켜 피부노화와 미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이런 파프리카는 생식으로 먹어도 도움이 되지만 주황색은 비누나 팩을 만들어 직접 피부에 적용해도 효과를 기대하 볼 수 있습니다.파프리카 채소는 컬로 자체만으로도 컬러테라피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이히지 않고 생식으로 섭취할 때 영양을 가장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파프리카 효능을 바라고 드신다면 가열하기 보다는 생식으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파프리카는 레몬의 2배,토마토의 5배,사과의 41배 정도 높은 비타민 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한 비타민A와 철분,칼슘 등 여러 영양분을 두루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의 함량역시 100g 기준 일일 권장량의 약 20%에 달할만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비타민E의 경우 토코레롤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데 인체 내에서 면역력 및 각종 말초 조직의 산화손상의 예방과 관련한 생리작용이 매우 뛰어난 영양소 입니다.오염물질로 인한 폐의 산화손상 보호,유리기로부터 세포막보호,DNA 돌연변이로 인한 암 예방,심혈관계의 지질과산화물로 인한 질환 예방,간을 비롯한 각종 장기에서의 항산화 작용 등이 비타민E의 알려진 기능들입니다.또한 파프리카에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루테인,지아진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색소계열 영야소는 당연히 빛깔 좋게 잘 익은 작물에 함량이 높습니다.실제로도 빨간색의 파프리카가 가장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력의 보호와 관련이 있는 영양소의 섭취는 황반변성 및 백내장 등과 같은 안과질환의 발병률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자료들도 있습니다.또한 파프리카는 엽산과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이 염산과 철분은 적혈구 및 헤모글로빈 생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하는 영양소로 결핍시 빈혈 및 무기력증을 비롯한 각종 신체증상들이 나타납니다.그래서 파프리카는 특히 여성에게 좋은식품이라 볼 수 있으며 엽산과 철분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임삼부에게는 좋은 영양소 보충원이 됩니다.색깔을 불문하고 모든 색깔의 파프리카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부종을 감소시키고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을 할 수 있으며,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화학성분의 항산화 작용은인체의 시능을 정상화시키는데 기여합니다.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절대적인 당의 함량이 낮아 급격히 혈당을 높이지 않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파프리카의 알싸한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합니다.피곤함을 덜어주고 몸속의 대사가 원활하게 도와주고 지방까지도 분해해준다고 합니다.체중조절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과일처럼 갈콤한 맛과 채소의 양양분을 듬뿍 가지고 있는 몸에 좋은 것들이 많은 파프리카 였습니다.요즘같이 면역이 중요한 때에 건강한 먹거리로 몸에 좋은 것들로 하나씩 차근차근 기초적인 체력과 이겨낼 힘부터 길러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