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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다중 우주론

우리 우주의 근원인 대폭발에 의한 급팽창은 강력한 반중력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이는 유일무이한 사건이 아닙니다.우리 우주가 개폭발하기 전에도 여러 차례 대폭발이 었었을 수도 있습니다.즉 급팽창이 영원히 계속될 수 도 있으며,앞으로도 수없이 많은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팽창 과정에서 새로운 우주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다중우주론의 한 가지 문제점은 다중 우주를 탐지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하지만 다중우주론은 전혀 무관한 연구 분야 두곳에서 뜻밖의 지지를 받습니다.바로 거시적인 수준과 미시적은 수준에서 우주 원리를 설명하는 암흑에너지와 끈이론 입니다.공ㄱ산 속에 존재하는 암흑에너지는 모든 은하계들을 서로 밀어내며 팽창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그러나 천문학자들이 실존하는 에너지 양을 층정해보니 예상과 달리 매우 작은 값이 나왔습니다.암흑 에너지의 이론적 예상 값과 천문학자들이 측정한 값의 불일치는 현재 과학계가 직면한 가장 큰 의문중 하나입니다.하지만 우리가 다중우주 속에 살고 있다고 가정하면 이 의문은 그렇게 불가사의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암흑에너지의 양이 각각의 우주마다 다르다면 우리가 측정했던 값만큼 작은 값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1983년 호킹과 제임스 히틀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발표한 무경계 사설을 발전 시킨 것입니다.무경계 가설이란 우주가 시초와 같은 하나의 특이한 조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우주 탄생과 이전의 경계를 나눌 수 없으며 계속 팽창해왓다는 주중입니다.이로부터 파생되는 가설이 우주가 무한한 빅뱅을 거쳐 다중우주를 형성햇다는 다중 우주론입니다.가장 널리 알려진 분류법은 막스 테크마크 교수가 2003년 평행우주라는 논문에서 제안한 4단계 분류법입니다.1단계는 관측범위 밖에 우주가 여전히 존재하며,하나하나가 관측 범위 내에서 독립된 우주를 구성한다는 주장입니다.물리법측은 우리 우주와 동일하며 우주가 무한이거나 충분히 크다면 이 우주들 속에 우리의 고플갱어도 발견할 수있다. 2단계는 인플레이션 우주론과 관계가 있으며,우리 우주와 물리법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입니다.3단계는 양자역학에 나오는 다세계 해석입니다.세계는 지금 이 순간도 양자역학적 결정에 따라 무수히 많은 서로 다른 우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그 안에 사는 우리는 그저하나의 우주만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4단계는 시물레이션  우주입니다.정보에 의해 구축된 우주는 상상 가능한 모든 형태를 뛸수 있으며 이들이 독립된 다중우주를 구성합니다. 폴데이비스 호주 매퀘리대 우주생물학센터 교수는 2004년 논문에서 다중우주를 둘러싸고"이것이 과학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관측범위 안으로 관측이 제한된 상황에서 그 밖의 전재를 논하는 것이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이 있다는 뜻입니다.하지만 데이비스 교수는 관측할 수 없는 내용을 예측하는 일이라도 그것이 검증 가능한 결론을 낼 수 잇는 이론에서 나왔을 때는 받아들일 수있다고 말햇습니다.이는 다중우주를 상상 속의 상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다중우주의 존재는 우주 자체의 모습을 밝히는 의미도 있지만 또다른 의미도 있습니다.우리가 수많은 우주 중 하나의 우주에 살고 있다는 발상의 전환입니다. 랜드스케이프 다중우주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마치 신이 만들기라도 한것처럼 은하와 생명이 탄생하기 딱 좋지만 전혀 특이한 우주가 아닙니다.서로 다른 물리 상수를 지닌 수많은 다중우주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사실 랜드스케이프 다중우주만이 아닙니다.영원한 인플레이션 이론에서도 다중세계에서도 우리 우주는 수많은 우주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우리 우주가 우리 인간이 탄생하기 좋은 조건인 것은 그저 우연입니다.코페르니쿠스가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면 다중우주론은 우리 우주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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