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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소행성 세레스

네이처 저널에 발표된 여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화성과 목성의 궤도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물체인 세레스는 표면 아래에 바다를 보함하고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그것은 해양 행성입니다.세레스는 직경이 950KM에 불과한 내부 태양계에서 유일한 왜성 행성입니다.과학자들이 허셜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세레스를 발견하였고,수증기의 결정적인 신호를 포착하였습니다.수증기로부터 나오는 물보라는 세레스의 얼음 표면이 약간이나마 따뜻해질 때 주기적으로 분출되는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세레스는 왜소 행성으로 분류되어 있는 천체로서 왜소행성은 소행성들보다는 크고 행성보다는 작은 규모를 가진 천체입니다.지난 세기,세레스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행성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그러나 2006년 행성형 천체에 대한 명명권을 가진 관리기구인 국제 천문 연맹은 세레스의 큰 규모를 이유로 왜소행송으로 재분류하였습니다.1801년 세레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었을 때 천문학자들은 세레스를 화성과 목성 사이를 공전하는 행성이라 생각했습니다.그 후에 유사한 공전궤도를 가진 다른 천체들이 발견되면서 우리 태양계에 소행성으로 이루어진 벨트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과학자들은 세레스가 얼음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맨튼 내부에 암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만약 이 얼음들이 녹으면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물보다 더욱 순도가 높은 물이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세레스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들은 우리 태양계가 생성되던 처음 수백만년동안의 물질들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행성이 형성되기도 전에 뭉쳐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세레스의 얼음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것이었고 그 존재가 직접 탐지된 것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그 존재가 마침내 허셜의 원적외선으로 관측에서 수증기의 명확한 분광신호로 발견되 것입니다.그러나 혀셜 우주 망원경이 항상 이 수중기를 볼 수 잇었던 것은 아닙니다.허셜 우주망원경은 무도 네 차례 수증기의 탐색을 시도하엿는데 어떤 경에도 신호가 포착되지 않았었습니다.세레스가 공전궤도에서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지점을 통과할때 표면의 일부 얼음이 수증기를 만들어 분출될 수 있을 만큼 가열되었고 초당 6킬로그램의 비율로 수증기분출이 발생하였습니다.그러나 세레스가 공전궤도 상에서 태양과 멀어져 차가워지면 그 어떤 수증기 분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이러한 현상은 과학자들에게 수증기의 원인이된 물이 존재하는 지역을 지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미국과 유렵 과학자들은 2015~2018년 세레스를 근접 비행한 동 우주탐사선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돈 탐사선은 세레스 상공 35KM까지 근접해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 하였습니다.연구진은 세레스 충돌구를 찍은 적외선 사진을 분석해 하이드로할라이트라는 소금 성분이 잇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하이드로할라이트는 염화나트륨과 물이 결합한 물질로 지구의 극지 바다를 떠다니는 얼음에서 발견됩니다.지구 밖에서는 이번에 처음 확인된 것입니다.마리아 드 산크티스 박사는 하이드로할라이트는 세레스가 바닷물을 가지고 잇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제는 세라스는 토성이나 목성의 위성들과 마찬가지로 바다를 가진 천체라고 말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고진은 소금 퇴적물이 200만년 사이에 형성됐다고 추정하였습니다.이 정도면 우주에서는 극히 짧은 시간입니다. 따라서 지금도 세레스의 지표 40KM 아래에 고슴 성분의 바다가 있다고 보고있습니다.미국 제트 추진연고소의 줄리 카스티요 로게즈 박사는 이날 네이처 논평 논문에서 하이드로할라이트의 발견은 지금도 세레스에서 물이 움직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런 물질은 세레스 표면에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최근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이날 네이처 지구과학에 발표된 다른 논문에서 미국 연구진은 옥카로트 충돌구의 사진을  분석해 언덕과 계곡이 소행성충돌로 분출된 물이 얼 때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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