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은 명왕성에서 2만KM 떨어진 거리에서 함께 공전합니다.명왕성은 다른 행성들보다 훨씬 작습니다.달과 비슷한 질량에 지름은 2400KM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카론은 명왕성의 절반 크기입니다.행성과 위성이라 보기에는 크기 차이가 적고 거리가 가깝습니다.명왕성은 1930년 발견됐지만 카론은 1978년에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지구에서는 하나의 별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카론은 미국의 천문학자가 발견했는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강 중 하나인 아케론의 뱃사공 카론에서 이름을 땃습니다.2005년 새로운 위성 2개가 발견될 때까지는 카론이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이였습니다.질량중심이 명왕성과 카론 사이의 우주공간에 잇기 때문에 이중행성으로 보기도 합니다.카론의 온도는 절대온도에 가까워 분자들의 운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추측됩니다.이 별은 고체가 아닌 기체 덩어리가 얼어붙은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태양을 중심으로 수성에서 해왕성까지의 궤도에 있는 기존 행성들은 원형 궤도를 그리며 공전하지만 명왕성과 카론은 일그러진 타원형으로 돌고 있어 때로는 해왕성보다 태양에 가까워집니다.태야게의 모든 행성이 거의 나란히 공전면을 그리며 태양 주위를 도는 것과 달리 명왕성의 공전면은 17도 기울어져 있습니다.원반형 태양계를 옆에서 보면다른 행성들은 모두 한줄로 을어서잇는데 명와성과 카론만 비스듬히 원반의 아래를 오르락거리는 형상이됩니다.일부 천문학자들은 명왕성과 카론이 원래 한덩어리로 된 해성와성의 위성이었다가 갈려져나갔다고 주장합니다.카론의 겉보기 등급은 16등급이여서 사람의 눈으로는 절대 볼수 없습니다.
카론에서 거대한 협곡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미항공우주국은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슨호가 촬영해 전송한 카론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이 사진은 과거 이 천체에서 놀랍도록 복잡하고 격력한 대규모 지질활동이 잇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들이 카론에 단순히 크레이터만 존재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하지만 뉴호라이즌스호가 보내온 사진은 산맥과 대협곡,경사면 그리고 다양한 표면색깔을 가진 지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슨호가 보내온 사진에는 벨트처럼 펼쳐진 갈라진 지형과 대협곡을 보여주었습니다.이 대협곡은 카론 지표면에 1600KM이상이나 뻗쳐 있었으며 카론 지표면의 먼곳까지 뻗쳐 있는 것이로 보입니다.이 지형은 미국 그랜드캐년보다 4배나 길고 2배나 더 깊이 형성돼 있었습니다.이 단층과 협곡은 과거 카론의 지형에서 거대한 지각변동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또한 연구팀은 대협곡 남쪽에 있는 불칸평원으로 불리는 지역에서 북쪽지역보다 적은 수의 거대한 크레이터들을 발견했습니다.이는 이 지역이 훨씬더 유년기 지형이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이 평원의 부드러운 지형과 갈라진 홈,산마루의 지형은 지표면이 대규모로 재형성됐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줍니다. 이 부드러운 지표면 생성 원인 가운데 하나로 얼음화산분출로 불리는 차가운 화산활동이 있었을 가능성이 꼽힙니다.휴스턴 소재 행성및 달 연구원의 폴 셍크 뉴호라이즌스연구틴 멤버는 우리는 오래 전 이 달의 내부에 있던 물이 얼엇고 그 결과 발생한 화산폭발같은 변화가 카론의 지표면을 갈라지게 한것으로 보고있다.위성 내부에서 물로된 얼음용암이 화산처럼 솟구쳐 당시의 지표면 위로 도달한것 같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