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9년 허셜이 발견한 미마스는 토성의 위성입니다.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가이아의 아들 미마스에서 따왔습니다.자체 중력으로 구형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천체들중 가장 크기가 작습니다.토성으로부터의 거리는 18만 6000KM입니다.공전주기는 약 22시간 37분이며,미마스의 내부는 대부분 물의 얼음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미마스의 표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지름 130KM에 이르는 허셜 충돌구입니다.총돌구의 깊이는 평뮨 5KM이며 가장 긒은 곳은 10KM에 이릅니다.충돌부 중앙부는 높이 6KM로 솟아있습니다.이 충돌구보다 약간 더 강한 충격이 가해졌다면 미마스는 산산조각 났을 것입니다.충돌구의 대척점 부근에는 그 당시의 충격파로 인한 파편들이 발견되었습니다.표면에는 작은 충돌구들이 많지만 허결 충돌구처럼 거대한 것은 없습니다. 주로 충돌구의 지름은 40KM 이상이지만 남쪽 부분은 20KM 이상 가는 크레이터가 드물게있습니다.미마스의 지질학적 특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첫째는 충돌구들이며 둘째는 카스마타입니다.미마스는 카시니 틈에 있는 물질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사키니 틈 안쪽 물질들은 미마스와 2대 1의 궤도 공명을 보이고 있습니다.미마스가 이들 물질을 지속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들 물질은 틈의 바깥쪽으로 공전 궤도를 바꾸게 됩니다.최근 발표된 논문에서 엔셀라두스보다 더 작은 엄음 위성인 마미스에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습니다.미마스는 400KM 지름의 구형 위성입니다.마미스 안에서 뭔가 독특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측합니다.미마스는 토성을 0.942일을 주기로 공전을 하고 잇는데 지구,달 처럼 위성이 모천체에서 너무 가까이 있어 조석이 고정이 된 상태입니다.즉 미마스의 한쪽 면만이 토성을 바라보고 있으며 공전과 자전 주기가 같은 위성입니다.지구와 달도 매우 가까이 있지만 사실 토성의 크기를 생각하면 미마스는 토성에 대단히 가까이 있으며 이로 인해 토성에 중력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따라서 거의 원궤도에 가까운 타원 궤도라도 중력의 변화를 크게 일으케게 됩니다.미마스가 토성에 가까이 갔을 때와 멀어졌을 때 미마스는 잡아늘렸다가 다시 압축히키는 힘을 받게됩니다.이는 엔셀라두스와 마친가지로 미마스의 내부에 상당한 수준의 조석 마찰을 일으켜 내부의 얼음을 녹일 수 있습니다.연구팀에 의하면 미마스의 얼음 지각 24~31KM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만약 사실이라면 액체 상태의 물을 내부에 품고 있는 얼음 위성들이 태양계에 별로 드물지 않은 셈입니다.미마스에서 분출하는 수증기를 관측하거나 혹은 얼음 화산이 관측 된다면 검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미마스에는 거대 크레이터 이외에도 다른 미스터리가 있습니다.그것은 태양계에서 구형으로 생긴 가장 작은 천체라는 사실입니다.지름 500KM가 넘는 천체는 자체적인 중력으로 인해 공 모양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미마스는 이보다 작습니다.오히려 미마스보다 큰 베스타 같은 소행성은 감자 모양인데 왜 미마스는 구형이 될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천문학